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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 걸그룹 라붐 멤버와의 통화로 군 생활 편히 하려다 실패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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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 걸그룹 라붐 멤버와의 통화로 군 생활 편히 하려다 실패한 사연은?

입력
2020.11.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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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이 군대 일화를 전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유키스 훈이 군대 일화를 전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훈이 유키스 컴백 계획 소식을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한다.

지난 9월 30일 해병대 복무를 마친 유키스 훈이 남다른 끼와 예능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한다. 정진운이 "훈을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처음엔 못 알아봤다"고 말할 정도로 입대 전과 180도 달라진 피지컬을 자랑한 훈은 군대에서 열린 몸짱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는 화려한 이력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훈은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오래된 속설을 몸소 체험했다. 군에서 귀신 친구를 만들었다"며 경험담을 전했다고. 새벽 보초를 섰던 어느 날 귀신의 음성을 또렷하게 들었다는 것. 이어 "너 나가" 라고 용기 있게 고함을 질러 귀신을 내쫓았다는데. 이에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후임병이 함께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한다.

훈은 내무반 생활을 편하게 보내고 싶은 욕심에 라붐의 열성팬이었던 선임병에게 라붐 멤버와의 전화통화도 연결했다는데. 그의 처절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군 생활을 하지 못했던 뜻밖의 이유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훈은 이날 녹화에서 그룹 유키스의 컴백 소식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키스가 수현, 준, 훈 3인조로 무대에 설 날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컴백의 시기와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유키스 훈의 활약은 17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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