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 '라이브온'에 특별출연한다. 플레이리스트 제공
배우 김혜윤이 ‘라이브온’표 하이틴 로맨스를 특별출연으로 지원사격한다.
김혜윤은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 고은택(황민현)과 백호랑(정다빈)이 소속된 동아리이자 극의 주 무대가 될 서연고 방송부 아나운서 서현아 역으로 출연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김혜윤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상우 감독과의 인연으로 ‘라이브온’ 첫 회에 힘을 보태게 된 것이다.
서현아는 교내 점심 방송에서 전교생의 고막을 때리는 대형 방송 사고를 칠 장본인으로 방송부장 고은택의 분노 버튼을 깨부술 예정이다. 완벽주의자 고은택이 방송부에 존재하는 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을 벌인 서현아의 아름다운 죄목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에 ‘라이브온’ 첫 회에서 황민현과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할 김혜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이브온’ 제작진은 “김상우 감독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해준 김혜윤 배우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덕분에 첫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며 “김혜윤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곳곳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흥미롭게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스트리 로맨스 드라마다.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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