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캠핑카를 타고 본격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진 류이서 부부는 신혼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득 안은 채, 그 첫 번째 코스인 '익스트림 여행지'를 찾았다. 과거 ’번지점프계의 신화‘라고 불릴 만큼 각종 예능에서 번지점프 에이스로 활약했던 전진은 번지점프대를 발견하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아내 류이서는 번지점프대를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결국 “신혼여행이니 함께 번지점프를 뛰고 싶다”는 전진과 이를 거부하는 류이서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고, 급기야 신혼여행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과연 전진 류이서 부부는 ’번지이몽‘을 극복하고, 무사히 신혼여행 로망을 실현할 수 있을까.
그런가 하면 ’불꽃 직진남‘ 전진은 신혼 첫날밤을 앞두고 2세 계획을 위해 류이서 몰래 ’이것‘을 준비해왔다. 잠시 후, 전진이 준비한 ’이것‘을 발견한 류이서는 당황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MC들조차 “저건 과하다” “지금 사랑이 너무 넘친다”는 리액션으로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과연 아내 류이서를 경악하게 한 전진의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이서는 전진에게 “만약 우리가 노력을 했는데도 아기가 안 가져지면 어떡하냐”라며 지금껏 말하지 못한 마음 속 고민을 털어놓았다. 처음 듣는 아내의 생각에 당황한 전진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신혼 첫날밤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지 궁금해진다.
전진 류이서 부부의 특별한 신혼여행은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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