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만월블루스’로 진정성과 감성을 전했다.
장재인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 선공개 곡인 ‘만월블루스’ 뮤직비디오를 오픈했다.
신보 8번 트랙에 수록된 ‘만월블루스’는 장재인이 작사와 작곡을 도맡아 지난날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경쾌한 멜로디로 엮어낸 곡이다. 18세 이후 후유증으로 생긴 당시의 상황과 허탈한 장재인의 마음이 물 흐르듯 흘러나온 이야기이자, 장재인 고유의 낙관적인 모습이 담긴 곡이어서 진정성을 더한다.
뮤직비디오 속 장재인 역시 자유로운 분위기로 음악에 몸을 맡겨 흥겹게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아 노란 달빛이 내게 내려와’ ‘아 방을 가득 채워주소서’ ‘이것이 나의 만월 블루스’라는 가사가 함께 배치되며 리스너들에 장재인만의 감성을 선사한다.
장재인은 데뷔 10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를 통해 자서전과도 같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SNS를 통해 선 공개된 신곡들에 이어 ‘만월블루스’ 뮤직비디오 또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만큼, 장재인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장재인의 정규 1집 ‘불안의 탐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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