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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박광재 노려보는 현주엽, 심상치 않은 분위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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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박광재 노려보는 현주엽, 심상치 않은 분위기! 무슨 일?

입력
2020.11.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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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정호영-박광재의 모닝 파티가 그려진다. KBS 2 제공

현주엽-정호영-박광재의 모닝 파티가 그려진다. KBS 2 제공


모두를 속인 현주엽의 푸드 타짜 실력이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의 휴게소 음식 싹쓸이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현주엽 일행은 캠핑카를 타고 새로운 목적지인 여주와 평창으로 향했다. 현주엽 TV가 그리는 '먹지도'는 단순히 전국 방방곡곡의 특산물을 먹고 즐기는 것을 넘어서 지역 상권도 살리고 농민들도 돕겠다는 좋은 취지라고.

여주에 가기 전, 잠시 휴게소에 들른 현주엽은 막내 박광재에게 무언가 특별한 작전 지시를 내렸다.

"더블 쿼터" "라인을 지켜"라는 등 얼핏 들으면 농구 작전 지시로 착각할 만큼 심각한 분위기였지만 알고 보니 음식 주문과 관련된 것이었음이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현주엽이 들고 있는 햄버거를 본 박광재, 정호영은 물론,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까지 전원 깜짝 놀라는 상황이 벌어졌다. 과연 눈보다 빠른 현주엽 매직이 무엇이었을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후 현주엽의 호쾌한 '원샷원킬' 식사법을 본 마마무 솔라는 "같이 활영하고 싶다"며 현주엽TV 합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주엽이 무서운 표정으로 박광재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휴게소에서 펼쳐지는 현주엽-정호영-박광재의 모닝 파티 현장은 오는 15일 오후 5시 KBS 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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