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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닌 내일을 위한 제품, ‘클라겔 손 소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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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닌 내일을 위한 제품, ‘클라겔 손 소독제’

입력
2020.11.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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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뷰티&헬스산업대상] 방역 부문 / 클라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와 함께 손 소독제 사용도 일상화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손 소독제 사용이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다며 사용에 주의를 주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사람들이 손 소독제 사용으로 피부 트러블 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

그런 가운데 최근 방영된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제작사가 만든 손 소독제로 화제가 된 제품이 있다.

높은 에탄올 함유량에도 불구, 다양한 피부 적합성 실험과 테스트를 통해 피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살균과 동시에 핸드크림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클라겔(대표 김동원)의 손 소독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클라겔 손 소독제는 살균효과가 뛰어난 70% 농도의 에탄올을 사용해 99.9% 세균을 제거하며 사람 피부(PH5.5)와 비슷한 PH 5.5~6.0으로 피부 건조 등을 막아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트리에탄올 아민을 배제했으며 30ml 원터치캡형부터 50ml 펌프형, 2ml 스틱형까지 다양한 용량과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7개 향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바이오 기업을 운영 중인 김동원 대표가 1차 세균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손 소독제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하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철저한 검증과 실험을 거쳐 만든 제품이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 제품은 4번의 실험 테스트를 거쳐 3개월만에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김동원 대표는 “앞으로 손 소독제 뿐 아니라 티슈, 피부 물질 개발 통한 화장품, 샴푸, 바디로션 등 안전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라겔 손 소독제는 현재 호텔신라, 대상그룹, 대학병원 약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김 대표의 사회 공헌 의지에 따라 론칭 이후 전국 아동 복지 시설, 청소년재단, 구청, 병원 등에 약 2만개가 기부됐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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