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띠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나띠는 12일 오후 두 번째 싱글 'Teddy Bear'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나띠는 "정말 떨린다. 정확히는 조금 설렌다"라며 "데뷔 앨범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떤 음악을 들려드릴까 많이 고민했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나띠의 신곡 'Teddy Bear'는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로, 통통 튀면서도 발랄한 음색이 돋보이는 나띠의 보컬과 중독적인 챈트 형식의 후렴구 멜로디,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 세련된 신스 베이스와 기타 리프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그는 "이번 노래를 받을 떄 영어로 된 원곡 가이드를 받았는데, 그 느낌을 많이 살리려고 노력했다. 또 통통 튀는 느낌과 키치한 가사를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덧붙이며 공개될 음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나띠의 새 싱글 'Teddy Bear'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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