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의 특별한 일상이 그려진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가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외출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가을남자로 변신한 김광규는 바이크를 타며 쓸쓸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한다. 이어 인적 없는 공원에 도착, 나 홀로 운동에 돌입한다고.
적적한 풍경에 "얼마 전까지는 어르신이 많아서 못 했는데"라고 토로하던 김광규는 곧바로 거꾸리 운동기구로 향한다.
이어 벤치 프레스와 평행봉까지 도전하지만, 힘에 부쳐 발을 동동 구르는가 하면 '1초 컷' 운동으로 웃음을 유발한다고. 쉬지 않고 공원을 종횡무진 누비며 모든 기구를 섭렵한 김광규는 나무 등치기로 운동을 마무리한다고 해 정감 가득한 외출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김광규는 탁구 동호회 활동으로 운동을 이어간다. 마음과는 달리 휘청거리는 몸짓과 헛스윙으로 2% 부족한 면모를 보인다고. 그러나 열혈 수강생답게 열정적으로 수강을 마친 뒤, 2:2 복식 게임에 도전해 숨겨왔던 실력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김광규의 특별한 가을 외출은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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