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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김사랑-윤소이, 흥신소를 찾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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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김사랑-윤소이, 흥신소를 찾은 이유는?

입력
2020.11.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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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윤소이가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TV 조선 제공

김사랑-윤소이가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TV 조선 제공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김사랑과 윤소이가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아찔한 흥신소 대면'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21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김사랑과 윤소이는 '복수해라'에서 각각 땜빵 리포터로 대박을 터트린 뒤 결혼해 인플루언서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해라 역과 아버지가 운영하던 흥신소를 물려받아 운영 중인 흥신소 소장 구은혜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전 리포터와 흥신소 업자로 만났던 인연을 발판으로 다시 뭉쳐, 함께 복수를 도모하는 '통쾌한 쎈언니 케미'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김사랑과 윤소이가 스산한 분위기 속 인플루언서와 흥신소 소장 사이 '아찔한 만남'을 벌이는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강해라가 구은혜의 흥신소 구산기획을 찾아가는 장면. 강해라는 마치 귀신이라도 나올 듯한 어두컴컴한 복도를 지나면서 입을 틀어막는가 하면, 두려움에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은 채 발걸음을 옮긴다.

반면 구산기획 사무실 안에 있던 구은혜는 갑작스러운 인기척에 놀라 잽싸게 입구 가까이에 몸을 숨긴다. 과연 강해라가 무서움을 무릅쓰고 흥신소를 방문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김사랑과 윤소이는 극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각별한 '자매 케미'를 발산, 극의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고 있다"며 "두 사람의 찰떡 연기 궁합이 색다르고 청량한 통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복수해라'는 오는 2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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