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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길 가던 50대 여성 괴한에 흉기 찔려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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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길 가던 50대 여성 괴한에 흉기 찔려 중태

입력
2020.11.12 10:08
수정
2020.11.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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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용의자 행방 추적

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전남 여수에서 밤에 길을 가던 50대 여성이 괴한으로부터 흉기 피습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6분쯤 여수시 신기동 한 아파트 앞에서 주민 A(57) 씨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에게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괴한이 휘두른 흉기로 가슴과 팔 등 신체 여러 곳에 공격을 받았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의 신원과 행방을 쫓고 있다.

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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