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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헬머니' 편 관전 포인트 예고 "김수미 덕 집밥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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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헬머니' 편 관전 포인트 예고 "김수미 덕 집밥 먹방"

입력
2020.11.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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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국내 편이 '족장과 헬머니'로 재미를 이어간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국내 편이 '족장과 헬머니'로 재미를 이어간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국내 편이 '족장과 헬머니'로 재미를 이어간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팀은 9일 오후 진행된 국내 편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현재 방송 중인 '제로포인트' 편에 대해 박용우 PD는 "쓰레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제로포인트'의 키포인트다. 케미스트리적으로는 개리 씨와 박세리 씨의 나이 서열 정리를 재밌게 시청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 편에서도 영원한 족장으로 활약하는 김병만은 '제로포인트' 후속인 '족장과 헬머니' 편에 대해 "두렵고 걱정이 됐다. 제가 사실 내성적인 성격이다. 그런데 막상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정말 가까워졌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김병만은 "제가 개그맨인지 모르는 분이 많지만 저는 개그맨이라 웃기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제가 웃기려고 한 얘기를 있는 그대로 믿으셔서 당황스러운 일화도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족장과 헬머니' 편의 먹방도 기대 요소다. 김병만은 "김수미 선생님 덕분에 매일 따뜻한 집밥을 먹었다. 정말 맛있어서 많이 먹어서 힘들 정도"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국내 편은 지난 8월 29일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 9월 26일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with 헌터와 셰프',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제로포인트' 등 세 시즌 째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정글의 법칙 제로포인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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