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이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웰메이드스타이엔티 제공
배우 고주원이 웰메이드스타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6일 "배우 고주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6일 "안정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고주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주원의 매력을 한층 빛낼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고주원이 보여줄 다양한 활동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주원은 2003년 SBS '때려'로 데뷔해 '별난여자 별난남자' '소문난칠공주' '왕과나' '최고다이순신' '해치' 등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배우 최수종 하희라 심혜진 백일섭 이창욱 이진성 이선빈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한 식구가 된 고주원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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