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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차예련 "주상욱, 하루에 전화 20통까지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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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차예련 "주상욱, 하루에 전화 20통까지도 한다"

입력
2020.11.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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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너는 내 운명'에 출격한다. SBS 제공

차예련이 '너는 내 운명'에 출격한다. SBS 제공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마누라 보이' 면모를 폭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차예련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어느덧 결혼 4년 차를 맞은 차예련은 이날 남편 주상욱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MC들은 차예련에게 "'너는 내 운명' 사상 최초로 사전 인터뷰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주상욱 씨가) 옆에서 계속 훈수를 뒀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차예련은 "같이 이동하는 중에 전화를 받았는데 옆에서 내내 '내가 언제?'라며 자기 PR을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차예련은 주상욱에 대해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연락을 자주 한다"라며 무전기를 살 생각도 해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하루에 전화 몇 통 하냐"라는 질문에는 "10통. 많으면 20통까지도 한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고, 차예련은 "사람들이 '마누라 보이'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결혼 4년 차에도 신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차예련♥주상욱 부부의 이야기는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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