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의 명품 배우 서이숙이 KBS2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조윤실 역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시원섭섭하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서이숙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도솔솔라라솔'의 주연 배우 고아라 이재욱과 함께한 인증샷 및 현장 촬영 컷을 공개하며 "오늘 윤실 역 분량 마지막 촬영까지 무사히 아무 사고도 없이 마무리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아주 힘든 시기에도 정말 무사히 마무리됐지만 촬영 기간 거의 7개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시원섭섭한 것 같네요"라고 또 한 작품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서이숙은 "현장 스태프들은 8일까지 좀 더 조심 또 조심해서 잘 마무리하시고 우리 스태프,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헤어 담당자분들 모두 고생 많았어요"라며 스태프들의 노고를 칭찬했고 "저는 또 다른 작품에서 뵙겠습니다. 오늘 본방사수 놓치지 마세요"라며 '도도솔솔라라솔' 시청자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배우 서이숙은 KBS2 '도도솔솔라라솔'에서 남자주인공 선우준(이재욱)의 깐깐한 어머니 조윤실 역을 맡아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만 아들에 대한 마음만은 지극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서이숙은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여성판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성공한 CEO 윤선학 역할로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KBS2 '도도솔솔라라솔'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tvN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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