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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45명... 지역 발생만 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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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145명... 지역 발생만 117명

입력
2020.11.06 09:34
수정
2020.1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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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집단으로 발생한 신한카드 신한생명 천안콜센터에서 5일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집단으로 발생한 신한카드 신한생명 천안콜센터에서 5일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천안=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4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4일 118명, 5일 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다.

신규 확진자 중 117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38명)ㆍ경기(34명) 등 수도권에서만 72명이 발생했다. 충남 천안의 한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충남에서도 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이 중 23명이 외국인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86명 증가해 누적 2만4,821명으로 늘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76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50명이다.

이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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