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4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4일 118명, 5일 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다.
신규 확진자 중 117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38명)ㆍ경기(34명) 등 수도권에서만 72명이 발생했다. 충남 천안의 한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충남에서도 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이 중 23명이 외국인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86명 증가해 누적 2만4,821명으로 늘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76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50명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