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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한석규, 동경해온 배우…호흡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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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한석규, 동경해온 배우…호흡 영광이었다"

입력
2020.11.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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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왼쪽)이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한석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제훈(왼쪽)이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한석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이제훈이 한석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과 DJ 강한나는 영화 '쉬리'의 OST '웬 아이 드림(When I Dream)'을 함께 들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쉬리'에서 열연을 펼쳤던 한석규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한나는 이제훈에게 "한석규씨와 영화 '파파로티', 드라마 '비밀의 문'에 함께 출연했다. 기분이 어땠느냐"라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이제훈은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배우와 함께 연기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고 답했다.

이제훈은 "난 한석규 선배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대할 때 진중해진 느낌이 든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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