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책 제안 축제 열린다

2020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 개최
6, 7일 은평구 불광동 서울혁신파크에서
한국일보 후원…'일상, 미래, 정부'를 주제로

2020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 홈페이지.

진보ㆍ보수ㆍ중도를 아우르는 연구기관(싱크탱크), 시민단체, 정당이 함께하는 정책 경연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책지식문화 축제인 ‘2020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이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서울 은평구 불광동 서울시혁신파크에서 개최된다.

2020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일상, 미래, 정부’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 다양하고 풍성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공동체 경영 참여 욕구 및 가치를 구현하고 △다양한 정책 스펙트럼의 생산적 경쟁을 통한 사회 발전 동력을 창출하며 △우리 전통의 정책축제(고대 제천축제 등)를 21세기적으로 구현해 아시아대표 문화컨텐츠로의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주제 세션, 싱크탱크 세션, 자치분권 세션, 사회 혁신 세션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연구기관의 정책 토론, 지방자치단체의 분권자치, 시민 참여 정책 제안 등이 펼쳐진다. 대회 기간 중 야외 부스에는 지자체, 공기업, 연구소, 시민단체 등 정책관련 기관ㆍ단체들의 정책 전시회가 열리며 시민 문화예술 단체 등의 자유 공연도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일보를 포함한 국회, 행정안전부, 중앙선관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서울혁신센터, 국회미래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