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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로비스트’ 2명에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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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옵티머스 로비스트’ 2명에 구속영장

입력
2020.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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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야기시킨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서재훈 기자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야기시킨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서재훈 기자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주민철)는 5일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 사건 관련, 전날(4일) 김모(55)씨와 기모(56)씨 등 2명에 대해 변호사법 및 상법 위반, 배임증재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재현(50·구속기소)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등의 정·관계 로비를 도맡아 한 '옵티머스 로비스트'로 지목돼 수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아 왔다.

안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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