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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현상,  최윤희 애정 뚝뚝 떨어지는 '아내 바보'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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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현상,  최윤희 애정 뚝뚝 떨어지는 '아내 바보' 면모

입력
2020.11.05 00:10
수정
2020.11.0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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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 애정을 드러냈다. 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 애정을 드러냈다. MBC 방송캡처

가수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백두산 유현상, 크라잉넛 한경록,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이준영이 함께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유현상은 아내 최윤희에 대해 "요즘 새벽 3시에 일어난다. 아내가 직장 생활을 하니까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제 아침밥을 차려준다"고 했다.

이어 "제 밥을 차려주고 준비를 한 뒤 새벽 5시에 출근한다.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는 모습에 눈물겹다"고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1991년 결혼한 유현상 최윤희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최윤희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에 오르는 등 '아시아의 인어'라 불리며 1980년대 많은 인기를 누린 전 수영선수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임명됐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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