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백두산 유현상, 크라잉넛 한경록,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이준영이 함께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유현상은 아내 최윤희에 대해 "요즘 새벽 3시에 일어난다. 아내가 직장 생활을 하니까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제 아침밥을 차려준다"고 했다.
이어 "제 밥을 차려주고 준비를 한 뒤 새벽 5시에 출근한다.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는 모습에 눈물겹다"고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1991년 결혼한 유현상 최윤희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최윤희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에 오르는 등 '아시아의 인어'라 불리며 1980년대 많은 인기를 누린 전 수영선수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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