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가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특별 마스터로 발탁했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측은 4일 "기존 중심의 마스터들과 함께 충격적인 인물을 파격 기용하는 특별 마스터 제도를 도입, 국민들의 시각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현재 트롯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특별 마스터로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는 트로트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3~4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가 아닌, 취향이나 색깔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여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마스터 군단 체제를 도입해 신뢰성을 부여했다. 이로 인해 장윤정 조영수 노사연 등 관록의 음악인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인물들이 마스터로 나서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이번 ‘미스트롯2’에서는 '미스터트롯' TOP6가 특별 마스터로 함께 한다. 이들은 직속 선배의 노하우는 물론 직접 경험했던 오디션 무대에 대한 폭풍 공감을 쏟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력파 참가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미스터트롯’ TOP6도 특별 마스터 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전언이다. 누구보다 긴장되고 떨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멘탈 관리를 돕고, 최고의 무대를 이끄는 선배로서 ‘미스터트롯’ TOP6의 빛나는 활약이 주목된다.
제작진은 “특별 마스터로 나서는 ‘미스터트롯’ TOP6는 심사보다는 전 시즌 오디션을 거친 선배로서 조언과 공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할 ‘미스터트롯’ TOP6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일 첫 녹화를 통해 가요계를 이끌 원조 트롯 오디션의 화려한 서막을 여는 ‘미스트롯2’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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