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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주빈, 반전 매력 뽐내며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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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주빈, 반전 매력 뽐내며 활약

입력
2020.11.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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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이 SBS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이주빈이 SBS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배우 이주빈이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이주빈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 제주도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이주빈은 함께 하고 싶은 팀원으로 양세찬을 꼽았다. 이어 이주빈은 SBS '웃찾사'의 코너들을 읊으며 양세찬의 팬임을 증명했다.

팀원을 정하는 달리기 대결에서 이주빈은 머리를 묶으려다 호루라기 소리를 놓쳤다. 그는 곧 급하게 달리기를 시작했지만, 발이 꼬여 넘어졌다. '런닝맨' 멤버들의 놀림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던 이주빈은 두 번째 달리기에선 1등을 차지했다.

해산물 밥상을 건 첫 번째 게임에서 저주파 치료기를 달고 젠가 게임에 임한 이주빈은 첫 블록부터 세로로 세웠다.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팽팽히 유지되던 게임은 결국 이주빈 팀의 승리로 끝났다.

마지막 복불복 게임에서도 열정 가득한 이주빈의 모습은 이어졌다. 이주빈은 양세찬의 권유로 이광수와 자리를 바꿨지만, 꽝이 나와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이주빈은 넘어지자마자 양세찬에게 "엑스맨이냐"며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빈은 활동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밝은 에너지와 해맑은 승부사 기질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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