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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시승기] 대담한 스타일, 섬세한 드라이빙…캐딜락 CT5 스포츠 in 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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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시승기] 대담한 스타일, 섬세한 드라이빙…캐딜락 CT5 스포츠 in 인제스피디움

입력
2020.11.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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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의 새로운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5 스포츠는 스타일은 물론이고 인제스피디움을 무서워하지 않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캐딜락의 새로운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5 스포츠는 스타일은 물론이고 인제스피디움을 무서워하지 않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자동차를 잘 안다는 이들에게 ‘미국 자동차’가 어떠냐는 질문을 해보면, 아마 아직도 ‘미국차는 크고 무거운’ 그리고 ‘앞으로만 달릴 수 있는 차량’이라고 말하는 경우다 허다하다.

도대체 어느 시절의 인식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인지 의아할 때도 있지만 결국 입증을 하고, 이러한 편견을 바꿔야 할 것은 미국 자동차 브랜드, 그 스스로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편견, 왜곡된 인식을 타파할 수 있는 존재는 무엇일까?

사실 수 많은 미국의 브랜드들이 다양한 노력을 하며 이러한 편견과 왜곡된 인식들 타파하기 위해 노력했고, 캐딜락 역시 마찬가지다. CTS-V로 뉘르부르크링의 기록을 갱신하고, 각종 모터스포츠의 활약은 물론 여러 차량들이 이러한 기조를 고스란히 이어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편견과 왜곡된 인식에 다시 한 번 맞서기 위해 최신의 캐딜락, CT5 스포츠와 함께 인제스피디움에 이르게 되었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가장 최신의 캐딜락, 캐딜락 CT5

2020년 대한민국 시장에 데뷔한 캐딜락 CT5는 하위 모델인 CT4와 함께 브랜드의 기조를 잇는 최신의 존재다.

실제 캐딜락 CT5는 3세대까지 이어졌던, 이제는 방점을 찍은 CTS의 바통을 이어받은 캐딜락 세단의 새로운 시작점이며, 달라진 디자인과 여러 기술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가장 현대적인 캐딜락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캐딜락 CT5는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과 스포츠 트림으로 나뉘며 판매 가격은 각각 5,428만원과 5921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에 마사지 기능 등이 추가된 세도나 세비지 에디션은 5,470만원이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스포티한 감성으로 무장한 중형 세단

본격적인 트랙 주행을 앞두고 캐딜락 CT5 스포츠는 기존의 3세대 CTS의 뒤를 이어 브랜드의 중형 세단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이에 따라 4,955mm의 전장을 확보하며 각각 1,885mm와 1,455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춰 대담하며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덧붙여 휠베이스는 2,947mm이며 공차중량은 최신의 파워트레인 및 각종 기술 요소를 더해 1,750kg에 이른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에스칼라 컨셉에서 시작된 가로형 라이팅을 더한 캐딜락의 최신 헤드라이트와 브라이트-액센티드 럭셔리 그릴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바디킷을 통해 마치 고성능 모델인 V 모델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인상을 품게 되었다.

특히 캐딜락 CT5 스포츠의 프론트 그릴은 스포츠 메쉬 그릴로 제작되었으며 바디킷 역시 스포츠스타일이 돋보이는 메쉬 그릴이 더해졌따. 이와 함께 날렵한 헤드라이트 및 스포티한 실루엣은 차량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제시한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측면에는 유려한 루프 라인과 독특한 C필러 디테일, 그리고 19인치 크기기의 알로이 휠이 더해져 세련된 스포츠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어지는 후면 디자인은 여전히 캐딜락 고유의 이미지가 돋보인다. 가로형 라이팅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클리어 타입의 커버로 마무리해 더욱 인상적이다.

끝으로 캐딜락 CT5 스포츠는 차량이 추구하는 드라이빙, 그리고 감성의 만족감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더했다. 실제 트렁크 리드 끝에는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지며 바디킷에도 리어 디퓨저와 스퀘어 타입의 머플러 팁 등을 더해져 차량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정체성을 제시하는 공간

캐딜락 CT5 스포츠의 실내 공간은 꽤나 젊고 세련된 모습이다.

대시보드는 이전보다 더욱 효과적인 질감과 표면의 연출을 제시할 뿐 아니라 촘촘하게 새겨진 스티치를 통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은 물론이고 10인치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패널, 그리고 깔끔하면서도 직관적인 컨트롤 패널 등이 더해지며 공간 가치를 높인다.

게다가 스포츠 세단의 가치를 제시하듯 실내 공간 곳곳에 카본파이버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을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전달하는 스웨이드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 휠은 물론이고, 마그네슘으로 제작된 패들 시프트 등을 더해 역동적인 감성을 연출했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준비된 드라이빙, CT5 스포츠

캐딜락 CT5의 보닛 아래에는 기존 CTS 등에 적용되었던 2.0L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과 다른 새롭게 개발된 2.0L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이 자리한다. 이 엔진은 5,000RPM에서 240마력(PS)을 낼 수 있으며 1,500-4,000RPM 구간에서 35.7kg.m의 토크를 제시한다. 여기에 10단 자동 변속기와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이 조합된다.

이를 통해 캐딜락 CT5는 더욱 경쾌한 드라이빙은 물론이고 복합 기준 10.2km/L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참고로 도심과 고속 연비는 각각 8.7km/L와 12.7km/L로 전체적인 주행 성능과 주행 효율성의 조화를 이뤄낸 모습이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쉽지 않은 무대, 인제스피디움

흔히 자동차의 홍보, 선전 문구 중에 ‘혹독한 트랙의 주행..’ 혹은 ‘트랙에서 다듬은..’ 등을 볼 수 있다. 그 만큼 트랙은 그 어떤 도로 보다 더욱 혹독하게, 그리고 한계에 가깝게 자동차를 몰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의 트랙, 인제스피디움은 그 중에서도 상당히 혹독한 무대라 할 수 있다. 3.908km의 길이, 19개의 코너는 높은 고저 차는 물론이고 테크니컬하면서도 리듬감을 살려야 할 연속 코너가 연이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1 기대감을 높이는 시작

본격적인 인제스피디움에서의 주행을 앞두고 캐딜락 CT5 스포츠의 시트에 몸을 맡겼다.

선명한 색의 대비, 그리고 붉은색 스티치는 ‘스포츠세단’의 존재감을 보다 명확히 제시한다. 이와 함께 허벅지 받침 시트는 확장이 가능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드라이빙 포지션 구현이 가능해 그 만족감이 더욱 높아진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의 높이, 그리고 스티어링 휠의 크기 및 조절 기능 등은 물론이고 레그룸의 만족감도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최적의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할 수 있었다. 즉, 주행 전부터 차량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누릴 수 있었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2 무대를 가리지 않은 파워트레인의 합

개인적으로 기존의 CTS, 그리고 ATS 등에 비해 출력이 다소 하락된 240마력의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으로 과연 어느 정도의 주행이 가능할지, 또 성능에 대한 만족감이 느껴질지 의구심이 들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주행을 시작하고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으니 그런 ‘숫자’는 의식할 필요가 없었다. 실제 인제스피디움을 내달리는 CT5 스포츠는 길쭉한 메인 스트레이트를 제외하고는 계기판에 새겨진 속도, 그리고 이러한 속도의 변화를 인지하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기민하고 민첩함을 누릴 수 있었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덕분에 어느 순간 240마력과 35.7kg.m의 토크는 머리 속에서 지워지고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적절하게 느껴지는, 존재감을 발휘하는 엔진 및 배기 사운드는 인위적인 이질감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 드라이빙의 감성을 한껏 높이며 캐딜락 CT5 스포츠를 더욱 매력적인 스포츠 세단으로 느끼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엔진에 합을 이루는 10단 자동 변속기도 매력적이다. 물론 트랙 위에서 10단의 기어 비를 모두 사용할 일은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초반부터 민첩하게 반응하는 변속기를 보고 있자면 그 만족감이 상당하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실제 트랙 주행을 이어가며 변속기의 상황을 살펴보았는데 말 그대로 ‘수동 변속’의 필요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 발생되는 ‘퍼포먼스 시프팅’은 말 그대로 최적의 변속 타이밍과 속도를 제공한다. 테크니컬한 서킷을 달리는 동안 패들시프트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게 CT5 스포츠의 변속기가 얼마나 뛰어난지 아려주는 대목일 것이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3 인제스피디움을 지배하는 견고한 섀시와 MRC의 호흡

최근 GM은 MRC(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의 최신 사양인 MRC 4.0을 공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 만큼 GM의 차량에게 있어 MRC는 드라이빙의 가치를 현격하게 높이는 요소일 것이다.

독일의 스포츠 성향 브랜드의 차량에 비해 스티어링 휠 조향의 반응이나 감각은 조금 여유롭게 느껴질지 몰라도 역동성과 안정감, 그리고 경쾌함을 갖춘 캐딜락 CT5 스포츠의 섀시와 조향 시스템은 MRC를 만나 더욱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의 구현이 가능하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이미 강성 부분에서는 여느 브랜드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GM의 노하우가 집약된 알파플랫폼의 최신 사양을 품은 CT5 스포츠는 운전자의 의도를 보다 노골적으로, 그리고 거침 없이 이어 받으며 최적의 드라이빙을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대담하고 또 적극적으로 파고들어야 할 인제스피디움의 1번 코너, 그리고 내리막 상황에서 진입하고 가파르게 끌어 올리는 오메가 구간, 연이은 연속 코너 등 인제스피디움의 수 많은 코너를 너무나 능숙하게 주파하는 모습이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움직임의 특성은 제법 긴 자체가 선명히 느껴진다는 점, 그리고 후륜의 움직임이 상당히 가볍게 흐르는 편인데, 운전자가 다루고 조율하기엔 어려움이 크지 않아 주행 내내 높은 만족감을 누릴 수 있었다.

게다가 단순히 즐기며 달리는 것이 아닌 ‘빠르게 달리는 드라이빙’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고스란히 이어진다. 특히 더욱 빠른 코너 공략을 위해 연석을 활용하기 시작하면 ‘드라이빙의 완성도’는 탁월한 기본기에 MRC라는 마법이 더해지며 더욱 높게 느껴지기 떄문이다.

실제 CT5 스포츠는 아무런 두려움 없이 연석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1/1,000초의 속도로 주행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서스펜션의 감쇄력을 조율하는 MRC 덕분에 연석을 오르고, 내려올 때 부드러움과 견고함이 빠르게 전환되어 안정적인 진입, 기민한 탈출이라는 이상적인 움직임이 주행 내내 전해졌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물론 MRC가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서스펜션의 감쇄력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CT5 스포츠의 선택, 그리고 반응에 합을 이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이러한 전제 조건은 ‘자동차와 호흡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무척이나 어려운 전제 조건이다. 차량이 운전자의 의도와 달리 지속적으로 셋업이 변경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행에 있어 스스로의 완성도를 높이고, 운전자라는 미명아래 ‘자동차를 혹사시키는 것’이 아닌 자동차와 함께 달리고자 하는, 즉 자동차와 호흡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이에게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는 ‘키 포인트’일 것이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3 타 브랜드는 꿈꿀 수 없는 압도적인 내구성

인제스피디움의 주행을 이어가면 이어갈수록 돋보이는 건 캐딜락 CT5 스포츠의 강렬한 움직임, 안정적인 드라이빙의 감성은 물론이고 내구성에 있다.

인제스피디움의 한 세션은 20분 동안 진행되는데 보통 양산 차량이라고 한다면 20분 내내 한계에 가까운 페이스로 주행하지 않고, 적당히 페이스를 조절하며 차량을 달래는 경우가 있다. 고저차와 연속된 코너는 차량에게 꽤나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특히 수 많은 이들이 선망한다는 독일의 그 브랜드 역시 100%에 가까운 주행 페이스를 이어갈 경우 브레이크의 내구성이 한 세션은 커녕 몇 바퀴 달린 후에는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오죽하며 ‘브레이크 튜닝’이 필수적인 ‘트랙 입문’의 선결 조건이 되는 경우도 허다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캐딜락 CT5 스포츠는 달랐다. 실제 한 세션 내내 달리고, 또 두 번째 세션을 달리더라도 캐딜락 CT5 스포츠는 좀처럼 하락을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엔진이나 변속기, 그리고 브레이크는 물론 각종 제어 시스템 역시 아무런 ‘컨디션 저하’ 없이 놀라운 수준의 주행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었다.

물론 이후 ‘타이어의 컨디션 저하’는 막을 수 없었지만 말이다.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인제스피디움 트랙 시승기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의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5 스포츠

캐딜락 CT5 스포츠와의 트랙 주행을 마치고 난 후 머리 속의 여러, 비슷한 세그먼트의 경쟁자들이 떠올랐다.

그러나 그 중에 과연 캐딜락 CT5 스포츠 보다 더 빠른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은 차량은 떠올랐지만 막상 그 차이가 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단 한 랩이 아닌,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더 완성도 높은 주행, 그리고 우수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량이 무엇이 있을지 명확히 떠오르는 존재는 없었다.

그렇게 캐딜락 CT5 스포츠는 다시 한 번 아메리칸 프리미엄의의 진가를 제시했다.

촬영협조: 인제스피디움 / 캐딜락 코리아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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