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가요계 레전드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다음 달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감성 甲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개성 甲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주, '레전드 가수'로 추정되는 두 명의 복면가수가 듀엣무대를 꾸며 시선을 끈다.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가요계 한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뽐내며 '가요계 레전드'로 지목받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어떤 무대로 화제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 복면가수가 개인기로 투애니원의 댄스를 준비해 산다라박, 신봉선, 이수지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다소 낯선 멤버들의 과격함으로 산다라박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복면가왕판 투애니원'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 '복면가왕'의 터줏대감 김구라가 '추리 촉'을 제대로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내가 모르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운을 떼며 "못 맞히면 성을 바꾸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 것이다.
이에 현영은 "만약 추리가 빗나가면 이름을 왕구라로 바꿔라"고 받아치며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무대와 판정단들의 숨 막히는 추리 열전은 11월 1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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