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의 이상곤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노을과 케이시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소현은 노을에게 갖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우리가 멤버 변화 없이 18년 정도 활동했다. 팀워크와 관련된 수식어가 좋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박소현은 노을에게 남다른 팀워크의 비결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상곤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멤버들과 오디션으로 만났는데도 음악적으로 잘 맞는다. 그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인 듯하다. 멤버들과 많이 만나진 않지만 자주 연락한다. 일 문제로 의견이 부딪힌 적도 없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팀워크 유지에 누구의 공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이상곤은 "모두 25%"라고 답했다. 나성호는 "네 명이 뭔가 같이 하려면 아쉬운 점이 있어도 참아야 하는 순간이 있다. 다들 그렇게 했을 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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