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CallGate
CallGate는 기존 음성 중심의 ARS 환경을 보다 편하게 화면으로 보면서 할 수 있는 ‘보이는 ARS’를 개발한 혁신적인 IT기업이다. ‘Voice Gateway to Digital World’이란 이념으로 전화 이용자가 손쉽게 모바일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이후 실리콘밸리 등에서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기업 콜센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인 ‘보이는 ARS’ 서비스를 상용화하였다. 현재 보이는 ARS 서비스는 꾸준히 확산되어 250개 이상의 대기업 및 공기업에서 사용을 하고 있으며 매월 약 8백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앱의 숫자도 매년 크게 증가하여 2020년 10월에는 4천6백만개의 앱에서 보이는 ARS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에 도전한다’ 라는 신념 아래, 2020년 하반기에는 고객센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차세대 ‘모바일 고객센터’ 서비스인 ‘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언텍트시대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별도의 비싼 장비없이 개인 모바일을 통하여 ‘나만의 고객센터’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어렵기만 했던 고객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그야말로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CallGate의 공동대표인 박원진 대표와 김용진 사장은, “코로나시대에 가장 고통받는 자영업자에게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며 IT 기술을 통한 사회공헌 역할을 강조했다.
앞으로 CallGate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 모바일 기술 환경에서 CallGate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기존 서비스들을 최적하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모바일 생활을 경험하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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