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글의 법칙' 개리, 박세리와 친구 될 수 있을까…프리스타일 랩까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글의 법칙' 개리, 박세리와 친구 될 수 있을까…프리스타일 랩까지

입력
2020.10.30 10:46
0 0
'정글의 법칙' 박세리와 개리가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박세리와 개리가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박세리와 개리가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에서는 박세리와 개리가 기묘한 케미스트리로 웃음 폭탄을 터뜨릴 전망이다.

병만족은 시작부터 맨몸으로 자급자족하는 결핍 생존을 하게 됐다. 도구도, 동료도, 심지어 족장도 없는 외딴섬에서 생존력 업그레이드를 위해선 똘똘 뭉쳐야 했다.

이날 결핍 생존에는 개리가 새롭게 도전장을 던졌다. 재치 있는 입담과 밀당으로 중무장한 개리는 다수의 예능 경력에도 불구하고 '정글' 첫 출전에 긴장했고, 생존지로 향하는 배에서 정글 유경험자 박세리를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개리는 동갑이라는 박세리의 인사에 재빨리 친구 신청을 하기도 했다. 이에 박세리는 “77년생과 78년생은 엄연히 다르다”라는 ‘철벽 수비’ 답변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개리는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생존에서도 동년배를 만난 기쁨에 우정 사인을 멈추지 않았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갯바위 탐사를 하는 중에도 계속됐다. 박세리가 “우리가 어떻게 친구냐. 누나라고 불러”라고 했지만, 개리는 “너는 세리, 나는 개리”라는 등 프리스타일 랩까지 만들며 우정을 쌓기 위한 도전을 이어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개리의 ‘정글 프렌즈’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31일 오후 8시 55분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