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주일 전부터 모든 학원 원격수업 전환한다

이전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수능 1주일 전부터 모든 학원 원격수업 전환한다

입력
2020.10.29 16:38
0 0

학원, 교습소 총연합회 발표...교육부 "환영"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본격 입시철을 맞아 학생 밀집도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학원과 입시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점검을 벌이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제공. 대구=연합뉴스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한국학원총연합회와 한국교습소총연합회가 수능 1주일 전 학교의 원격수업 전환 기간 동안 학원, 교습소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29일 보도자료와 성명서를 내고 "학원과 교습소에서 거리두기 등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학원 강사·직원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교육부의 자가진단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수능 1주일 전부터 학교의 원격수업 전환 기간 동안 학원, 교습소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데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과 경기 부천에서 학원 강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교육당국과 협조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오후 교육부 브리핑에서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두 단체의 결정에 "환영한다"며 “입시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학원, 교습소 연합회의 협력에 힘입어 교육 당국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입시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29일 기준 △서울 16개교 △광주 1개교 △경기 49개교 △강원 10개교 △충남 1개교 등 5개 시도에서 전날보다 7곳 증가한 77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각각 11명, 4명 늘었다.

박소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한국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네이버엣도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스탠드에서 구독하기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