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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퓨어디, 특수분장사로서의 현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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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퓨어디, 특수분장사로서의 현실 조언

입력
2020.10.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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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퓨어디가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채널A 방송캡처

'아이콘택트' 퓨어디가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채널A 방송캡처

특수분장사 퓨어디가 특수분장사를 꿈꾸는 학생에게 현실적언 조언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특수분장사를 꿈꾸는 한 여학생이 퓨어디와 눈맞춤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딸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에 어머니가 직접 퓨어디에게 메일을 보냈고, 이를 계기로 퓨어디가 다빈 양과 함께 눈맞춤을 진행하게 됐다.

퓨어디는 특수분장사를 꿈꾸는 다빈에게 "실망이 더 클거야. 내가 원하는 걸 만드는 날보다 내가 원하지 않는 걸 만드는 날이 많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취업, 낮은 임금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 다빈이 만들어온 가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팁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퓨어디는 어머니의 반대를 겪고 있다는 다빈에게 "언니가 다빈이라면 대학을 가지 않아. 근데 중요한 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신뢰를 얻어야 하거든"이라고 말하며 "어머니에게 최선을 다하면 걱정 안하실 것 같다. 간절하면 이룰 수 있으니까 간절해야 돼. 영화계는 새벽에 콜도 있어서 게으르면 할 수 없어"라고 털어놨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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