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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요기 다니엘 근황 "한국 생활 41년째,마포 박씨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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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요기 다니엘 근황 "한국 생활 41년째,마포 박씨 창시자"

입력
2020.10.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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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요기 다니엘이 근황을 밝혔다.TV 조선 방송캡처

'뽕숭아학당' 요기 다니엘이 근황을 밝혔다.TV 조선 방송캡처

'뽕숭아학당' 요기 다니엘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가 '요가의 신' 요기 다니엘에게 요가 원데이 클래스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은 제작진이 꾸며놓은 발리에 도착, 요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요가 선생님으로 요기 다니엘이 등장하자 장민호는 "예전에 TV에서 굉장히 많이 봤었다"고 말했다.

요기 다니엘은 "30년 전에 한국에 귀화해 현재 서울 영등포에 거주하고 있다"며 "한국에 1979년에 처음 와서 41년째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 이름도 있다. 박영준이다. 마포 박 씨다. 귀화하면서 족보를 마포로 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YB, OB 팀으로 나눠 커플 요가를 진행했다. 영탁과 장민호는 요기 다니엘 못지않은 요가 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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