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유가 아쉽게 탈락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3라운드 데스매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연자 팀 박군, 설운도 팀 지나유, 남진 팀 김태욱의 두 번째 대결이 시작됐다.
먼저 김태욱은 장덕의 '소녀와 가로등'을 불렀다. 김연자는 "전 김태욱 씨에게 반한 사람이다. 성실하고 착하다"라며 김태욱을 응원했다. 김태욱은 77% 선택을 받았다.
이어 지나유는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불렀다. 설운도는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본인 실력을 다 보이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그 정도면 소화를 잘했다"라고 평했다.지나유는 73% 선택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박군은 '아파트' 무대를 꾸몄다.이에 진성은 "노래를 정말 잘한다"라고 칭찬했고 82% 선택을 받았다.
결국 지나유가 떨어지고 박군과 김태욱이 다음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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