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와 김국진이 ‘킹스맨: 인류를 구하는 인문학’ MC로 나선다. TV조선 제공
배우 차인표와 방송인 김국진이 ‘킹스맨: 인류를 구하는 인문학’ MC로 나선다.
오는 29일 TV조선 토크쇼 ‘킹스맨: 인류를 구하는 인문학’이 첫 방송된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와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온갖 고민에 지친 이들을 위해 사회가 당면한 각양각색의 문제들을 심리학, 사회학, 철학, 역사학 등 국내 최고의 인문학 전문가들과 함께 파헤쳐 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만점 인문학 전문가들을 진두지휘하기 위해 차인표와 김국진이 MC로 활약한다.
특히 평소에도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등 사회문제나 국제문제 인류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차인표의 첫 인문학 프로그램 MC 데뷔로 회제를 모으고 있다. 뉴저지 주립럿커스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차인표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옥스퍼드대 데니스 노블 명예교수와 대화를 진행하는 등 탁월한 진행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로 전 국민 캠페인을 주도했던 김국진은 “이번에는 인문학에 해답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선 것”이라며 “색다르고 배울 것이 많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뻔한 지식에 갈증을 느끼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물들일 인문학 향연을 선보이겠다. 첫 방송에는 2020년 전 세계를 덮친 최악의 팬데믹 코로나 19에 대해서 사회, 심리, 역사 등 각 분야 최고의 인문학 전문가들이 전하는 명쾌한 해답을 준비했다“며 ”매 주 시청자들에게 지식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겠다. 예능과 드라마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TV조선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킹스맨: 안류를 구하는 인문학’은 오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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