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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결혼' 양준혁♥박현선, 웨딩화보 속 밝은 미소로 전한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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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결혼' 양준혁♥박현선, 웨딩화보 속 밝은 미소로 전한 설렘

입력
2020.10.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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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 씨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더써드마인드 제공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 씨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더써드마인드 제공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 씨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8일 아이웨딩 측은 오는 12월 26일 결혼을 앞둔 양준혁 박현선 커플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웨딩촬영 내내 두 사람은 서로를 챙기며 유쾌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늦은 시간까지 촬영을 잘 마무리했다"는 현장 분위기를 함께 전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예비 부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양준혁은 네이비 컬러의 체크무늬 슈트를 입고 야구배트를 휘두르며 마치 현역시절 타석에 선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다부진 체격에 어울리는 깔끔한 블랙 톤, 화이트 톤의 턱시도를 입고는 신사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박현선은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특유의 밝은 모습이 화보에 그대로 전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양준혁은 “한 여자를 연인으로 맞아들이기까지 반 백년의 세월을 기다려 왔다.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현선은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행복한 삶을 채워 나갈 수 있어서 매우 설레고 기대되며, 그 모든 것을 오빠와 함께 하기에 더욱 더 아름다운 미래가 그려진다”고 말했다.

선수와 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양준혁 박현선은 1년여의 연애 끝에 오는 12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양준혁의 30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김태 대표가 결혼 준비를 총괄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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