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본격 '센캐'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27일 자정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타이틀곡 '아야(AYA)' 비주얼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공개된 영상 속 화사는 묘비 같은 이빨들 사이, 곡괭이를 내려치는 강렬한 오프닝으로 '센캐' 등장을 알렸다.
이어 구멍이 뚫린 방 안에서 화살을 겨누는 문별과 이국적인 벽 앞에서 페도라를 고쳐쓰는 휘인, 커다란 비녀를 풀어 헤치는 솔라까지 정열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위로 "아야"라며 머리를 부여잡는 모습이 등장,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신곡 '아야(AYA)'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처럼 마마무는 과감하고 쿨한 매력을 선보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아라비아풍의 비주얼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독보적인 매력과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마마무는 다음 달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1년 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과 콘셉트 기획에 적극 참여하며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특히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리스너들에게 '비타민 D' 같은 음악을 들려줬다면, 이번에는 색다른 무드로 마마무 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마무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발표하고 같은 날 9시 Mnet 컴백쇼 '모놀로그(MONOLOGU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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