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지아 "모든 술을 다 좋아한다"

이지아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지아 SNS

배우 이지아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의 주역 이지아-유진-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극 중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란 심수련 역을 맡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지아는 "가장 비싼 소품은 심수련의 집에 있는 오디오가 가장 비싸다. 차와 견줄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진은 "6억 정도 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아는 "'와인 애호가'라고 들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사실 모든 술을 다 좋아한다. 술은 하나만 고르기가 힘들다. 안주에 따라 술이 달라진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