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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카이로스'서 회사원 변신…사무적 말투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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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카이로스'서 회사원 변신…사무적 말투 어려웠다"

입력
2020.10.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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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카이로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안보현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카이로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안보현이 연기를 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드라마 '카이로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안보현 강승윤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안보현 강승윤은 '카이로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승윤은 "난 '카이로스'에서 평범한 인물을 맡았지만 안보현씨는 다르다. 엘리트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안보현은 "난 회사 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회사원의 사무적인 말투를 소화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신성록씨와 잘 맞춰나가다 보니 호흡이 잘 살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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