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 양평군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양평'(조감도)을 22일부터 선착순 분양 중이다.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대에 438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다.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양평역은 직선거리로 1km쯤 떨어져 있다. 급행전철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도로망도 확충될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양평~화도 구간은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km)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한화건설은 아파트 동은 남한강 조망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동 1층에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 개방감과 보행동선을 모두 확보했다.
양평시는 수도권 중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70%까지 적용된다. 또 자연보전권역이어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평읍 오빈리 150-7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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