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의 '복을복을 삶은 라면'이 오늘(24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장르만 코미디-복을복을 삶은 라면'은 온라인 광고대행사에서 7년차 웹디자이너로 일하는 '박복을'의 일상을 담은 힐링 코미디. '박복을' 역을 맡은 예능 대세 장도연의 생활밀착형 연기가 2049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복을복을 삶은 라면'의 마지막회가 예고되며 장도연(박복을 역)을 사이에 둔 오만석(노동안 역), 신주협(정작 역)의 삼각 로맨스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도연의 생일을 맞아 오만석, 신주협이 초대된 가운데, 장도연이 오만석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말미 장도연이 만취해 누군가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장도연은 오만석과 진지하게 마주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류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신주협은 장도연을 향해 해맑게 미소를 띤 표정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너무도 다른 오만석과 신주협의 분위기가 로맨스의 향방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에 장도연이 포근하고 듬직한 연상남 오만석과 귀엽고 저돌적인 연하남 신주협 중 누구를 선택할지, '복을복을 삶은 라면' 마지막회 전개에 궁금증이 상승된다.
'장르만 코미디'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복을복을 삶은 라면' 마지막회에서 장도연, 오만석, 신주협의 삼각 로맨스 향방이 결정된다. 장도연의 마음이 두 사람 중 누구에게 향할지, 그의 결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장르만 코미디'는 2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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