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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대구 수성구 "독도사랑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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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대구 수성구 "독도사랑 팔 걷었다"

입력
2020.10.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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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덕화중 앞에서 플래시몹
신용섭 수성구 독도사랑회장은 "독도는 국민 개인의 문제"

대구 수성구 독도사랑 시민단체인 '수성구 독도사랑회'가 22일 오후4시 독도의 날을 앞두고 대구 덕화중학교 앞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 독도사랑 시민단체인 '수성구 독도사랑회'가 22일 오후4시 독도의 날을 앞두고 대구 덕화중학교 앞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 독도사랑 시민단체인 '수성구 독도사랑회'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쳐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체 회원 50여명과 수성구청 공무원들은 22일 오후 4시 수성구 덕화중 앞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통한 독도 바르게 알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주 수성구 부구청장과 이인선 국민의당 수성을위원장도 참석했다.

신용섭 수성구 독도사랑회 회장은 "독도는 국가의 현안이기도 하지만 국민 개인의 문제나 다름없다"며 "지난해 10월1일 수성구 주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독도사랑회가 지역에서도 범국민 운동의 불씨를 지필 것"이라고 말했다.

수성구도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독도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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