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필승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STAYC(스테이씨)의 데뷔 타이틀 곡이 베일을 벗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아이드필승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STAYC(스테이씨)의 데뷔 타이틀 곡이 베일을 벗었다.
STAYC는 23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까지의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일정이 기재된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STAYC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후 트랙리스트와 콘셉트·앨범·안무 세 가지 버전으로 이뤄진 프리뷰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선보이며 다음 달 12일 오후 6시에는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특히 스케줄러 이미지 하단에는 'STAYC THE 1ST SINGLE / Star To A Young Culture'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STAYC의 그룹명이기도 한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가 데뷔 앨범의 제목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미지 상단에 기재한 'STAYC / SO BAD / 2020.11.12.6PM'이라는 문구로 타이틀곡의 제목이 'SO BAD(소 배드)'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STAYC는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K-POP 대표 프로듀싱팀이자, 최근 환불원정대의 첫 활동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를 작곡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이다.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까지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여섯 멤버로 팀을 구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STAYC는 다음 달 12일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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