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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대구 동구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인식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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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대구 동구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인식이 먼저"

입력
2020.10.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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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공무원 100여명 23일 동구청 앞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

대구 동구 공무원들이 23일 청사 앞에서 '독도사랑' 현수막을 배경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 공무원들이 23일 청사 앞에서 '독도사랑' 현수막을 배경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가 독도사랑 한 마음으로 뭉쳤다.

23일 배기철 동구청장과 공무원 100여명은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동구청 본관 앞에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독도 영유권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즉석에서 독도사랑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독도 문제에 대해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계몽운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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