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과 아이엠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뽐냈다.
22일 한 패션 매거진은 다음 달 컴백하는 형원과 아이엠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형원과 아이엠은 90년대 청춘들의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레트로 의상과 빈티지 콘셉트를 어색함 없이 소화했다. 형원 아이엠 조합의 듀엣 화보 촬영은 처음이었지만, 두 사람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형원은 'H.ONE'이라는 부 캐릭터로도 활약 중이다. 형원은 "우연히 디제잉을 하는 분을 만나 배우게 됐는데, 음악을 보다 폭넓게 접할 수 있어서 가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 내가 작곡한 음악으로 디제잉하는 것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은 없을 것 같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는 팬들"이라며 음악과 팬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엠은 "나는 '아니다' 싶은 것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단도직입적인 성격을 가진 직진형 인간이다. 이런 성격을 팬들도 잘 알고 있어서 특이한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어느덧 데뷔 6년 차가 됐다. 아이엠은 "처음이다 보니 여러 방면에서 많이 서툴렀다. 팬들은 내가 몰랐던 나의 다른 면면을 찾아준다.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형원과 아이엠의 뉴트로 감성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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