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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유병재, 낚시 대성공 "초심자의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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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유병재, 낚시 대성공 "초심자의 행운"

입력
2020.10.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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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SBS '맛남의 광장'에서 낚시를 했다. 방송 캡처

유병재가 SBS '맛남의 광장'에서 낚시를 했다. 방송 캡처

유병재가 낚시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유병재가 낚시를 하기 위해 예당저수지를 찾았다.

두 사람 중 먼저 물고기를 잡은 사람은 유병재였다. 낚시 초보였던 유병재는 낚싯바늘에서 물고기를 빼지도 못했고, 백종원은 그를 도왔다.

유병재가 "어떻게 잡은 거지"라며 기뻐하자, 백종원은 "내가 볼 때는 잡은 게 아니라 지나가던 애가 걸린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이어 블루길까지 잡았고, 한 마리도 낚지 못한 백종원은 그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초심자의 행운이다. 하지만 세 번 잡는다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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