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윤석열 국감' 관심 뜨거웠다… 시청률 10% 육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윤석열 국감' 관심 뜨거웠다… 시청률 10% 육박

입력
2020.10.22 17:02
수정
2020.10.22 17:51
0 0

국회 법사위 출석 윤석열 총장 향한 관심에
ATAM, 지상파 등 6개 채널 합계 9.91%?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도 관련 단어가 차지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전'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던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의 생중계 실시간 시청률이 10%에 육박했다. 각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역시 관련 단어가 상위권을 차지, 전 국민적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오전 10시 8분부터 11시 52분까지 중계한 '2020 대검찰청 국정감사 중계방송' 실시간 시청률 합계는 9.91%로 나타났다. KBS 1TV와 SBS TV, MBC TV 등 지상파 3곳과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와 YTN의 시청률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는 평일 오전이라는 시간대를 고려할 때 적지 않은 수치라는 설명이다.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국감을 지켜본 인원 역시 많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4시 기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네이버 캡처

22일 오후 4시 기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네이버 캡처

같은 날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법사위 국감 관련 단어가 오르내렸다. 윤 총장 뿐만아니라 그를 상대로 질의에 나선 법사위 소속 의원들에 대한 검색량도 늘어났다.

윤 총장이 "총장은 ‘중상모략’이라고 화부터 내기 전에 지휘관으로서 성찰과 사과를 먼저 말했어야 한다"라고 전날 지적한 추미에 법무부 장관에 대해 "(당시 대검찰청이 해명에서 썼던 표현인) 중상모략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였다"고 밝히면서 해당 단어를 검색해 보는 이들도 있었다.

전혼잎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