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디지털이노베이션] 씨이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디지털이노베이션] 씨이엠

입력
2020.10.30 06:50
수정
2020.10.30 09:02
0 0

발열시트 전력 30% 이상 절감

DI

DI

씨이엠(대표 허광호)은 ‘Carbon and Energy Material’의 줄임말로 탄소분말에 고분자 수지를 배합한 소재를 연속적인 가는 선으로 압출 성형하는 탄소발열 와이어 전문기업이다.

씨이엠은 2018년 소재부품 관련 연구기관 출신 경영진들이 창업했으며 ‘PTC 탄소 유닛’을 적용한 저전력형 자동차 발열시트 및 패널을 개발해왔고 최근 성능평가를 통해 기존 제품대비 소비전력이 30% 이상 절감되고 내구성까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전기차 시트에 적용 시 배터리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난방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저전력 기술과 기존 금속열선 대비 낮은 제조원가로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씨이엠은 지난 1월에 미국에서 개최된 CES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Litens Automotive, NDA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자동차 발열시트 및 패널용 탄소발열 모듈 뿐 아니라, 발열소재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귀뚜라미보일러에서 판매하는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 제품의 발열 모듈과 어댑터 일체형 컨트롤러를 양산, 납품 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