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반이 런치와 듀엣 싱글 ‘파리(Paris)’로 돌아온다.
오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22일 오반과 런치가 새 싱글 ‘파리(Paris)’를 듀엣으로 불렀다는 소식을 알렸다.
‘파리’는 오반과 함께 ‘어떻게 지내’ ‘비가 오잖아’ 등을 탄생시킨 밴씨(VAN.C)가 프로듀싱하고, 오반 런치가 의기투합해 작업한 곡이다. 연인 사이의 모호한 온도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반 런치는 런치의 데뷔곡인 ‘기억, 안녕’부터 협업을 했던 사이다. 런치의 ‘어떻게 지내’ 커버 버전을 접한 오반이 런치에게 새 음원 발매를 독려한 인연이 있다. 실제로 오반의 ‘어떻게 지내’는 지난 5월 런치의 답가 버전이 공개된 후 한층 더 뜨거운 인기를 누렸고, 원곡과 답가 모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
또한 런치는 최근 공개된 오반의 신곡 ‘축하해’에도 코러스로 참여해 작업을 돕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소유와 선보였던 듀엣곡 ‘비가 오잖아’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오반이 이번에 런치와 함께 준비한 음원으로도 가요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펼쳐보일 전망이다.
한편 오반 런치의 듀엣 싱글 ‘파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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