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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세자릿수 확진, 신규 발생 121명...국내 1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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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세자릿수 확진, 신규 발생 121명...국내 104명

입력
2020.10.22 09:34
수정
2020.10.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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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온요양병원에서 간병인 1명, 입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온요양병원 10층 병동은 동일 잡단 격리(코호트 격리)에 들어 갔고, 근무자 전원이 자가격리한 상황이다. 부산=뉴스1

2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온요양병원에서 간병인 1명, 입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온요양병원 10층 병동은 동일 잡단 격리(코호트 격리)에 들어 갔고, 근무자 전원이 자가격리한 상황이다. 부산=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104명으로 껑충 뛰었고, 해외유입도 17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15일(110명) 이후 7일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543명으로 늘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63명이 추가돼 총 2만3,647명이 됐고, 신규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453명으로 불어났다.



이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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