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풍금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시즌2-라스트 찬스'에서는 2라운드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풍금은 2라운드 진성 '울 엄마'를 선곡했다.
그는 "가사를 봤을 때 내 이야기 같았다"며 "어머니께 전화하면 '성공해서 꼭 호강시켜드릴게요'라며 큰소리 쳤는데 해 드린 게 없다. 불효자식 인 것 같아서 이 노래를 어머니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풍금은 첫 소절 부터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유의 섬세함과 힘으로 노래를 완벽 소화했다.
진성은 "굉장히 듣기 좋았다. 힘과 섬세함을 같이 보여준 좋은 무대였다"라고 극찬했고 랜선 투표 결과 94%로 다음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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