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가족 2명 추가 확진
재활병원 관련 확진 5명으로 늘어
강원 홍천에서도 경기 광주 재활병원과 관련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 보건소는 자가격리 중이던 40대와 중학생 딸이 2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코로나19에 감염된 홍천군 12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이들 일가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경기 광주의 8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간병인)가 지난 8~11일 홍천의 아들 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일가족 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홍천군은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으로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천지역에는 19명, 강원지역은 24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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