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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김희선-주원, 화기애애 촬영 현장 공개! '선남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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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김희선-주원, 화기애애 촬영 현장 공개! '선남선녀'

입력
2020.10.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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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과 김희선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SBS 제공

'앨리스' 주원과 김희선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SBS 제공


'앨리스' 촬영 현장 사진이 포착됐다.

21일 '앨리스' 제작진 측은 열혈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주원(박진겸 역),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 두 주연 배우의 찰떡 호흡이다. 사진 속 주원과 김희선은 촬영 중간 장면 및 캐릭터에 대해 상의하는가 하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장난기 가득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사진 속 배우들의 유쾌한 웃음과 팀워크 역시 돋보인다. 곽시양(유민혁 역) 뒤에서 브이자를 그린 김희선, 이다인(김도연 역)-최원영(석오원 역)과 대화 중인 주원, 백수찬 감독과 미소 가득한 얼굴로 이야기 중인 김희선, 직접 스태프의 헤드폰을 쓴 채 웃고 있는 주원 등 촬영 현장을 가득 채운 해피 바이러스가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촬영하며 배우들 모두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게 됐다. 특히 주원, 김희선 두 배우는 주인공이라 소화해야 하는 분량이 많았음에도 늘 넘치는 배려와 웃음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남은 2회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앨리스' 15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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