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포토] 샤이니 키 "군 생활로 건강과 사람 얻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포토] 샤이니 키 "군 생활로 건강과 사람 얻었다"

입력
2020.10.21 09:17
0 0
키의 화보가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키의 화보가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군 생활로 건강과 사람을 얻었다고 밝혔다.

21일 한 패션 매거진은 지난 7일 만기 전역한 키의 화보를 공개했다.

제대 후 일주일 만에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키는 변함없는 훈훈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군대에서 제가 얻은 건 건강과 사람이에요. 군악대에서 음악 하는 친구들을 만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적응하는 게 쉽진 않았지만 좋은 시간이었죠"라고 소회를 밝혔다.

군 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팬들과 소통한 키는 "이렇게 팬들에게 마음껏 저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오기까지 오래 걸린 것 같아요"라며 "그만큼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양질의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키는 샤이니 멤버들에게 느끼는 감정을 '정'이라고 표현하며 "모든 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워요. 누군가 멤버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얼마나 친한 지 물으면 답하기 어려워요. 마치 엄마를 얼마나 좋아하냐고 묻는 것과 같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관계예요"라고 이야기했다.

제대 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와 활동 방향이 정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키는 "내가 맡은 일을 해내고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면 계속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거창한 목표를 두려 하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키는 스스로에 대해 "겁은 많지만 두려움은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뭔가 시작할 때 걱정은 많이 하지만 일단 수행할 때는 두려움 없이 해내요.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회피하지만 겁이 많은 사람은 도망가진 않거든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